오늘 개봉하는 "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
새벽 1시 관람후 쓰는 리뷰 입니다!
일단 시작하기 앞서 간단한 소감을 말하자면
1편 인 스파이더맨 - 홈커밍 을 그렇게 재밌게 본 사람이 아닌 제가 보아도
이번 "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적어도 1편의 5배 아니 10배는 재밌었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웹 슈터며 , 액션 씬이며 , 화려한 CG 며 , 차후 떡밥이며 영화가 꽉 차있는 느낌인데 그걸
복잡하지 않게 틴 에이저 무비처럼 재밌고 유쾌하게 알기쉬운 방식으로 풀어가는 센스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마블 스파이더맨 특유의 " 틴 에이저 무비 " 느낌이 강하면서도
성인들은 학창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끔 만드는 마력이 있었습니다.
풋풋 하면서도 유쾌한 유머코드가 가득했고 조연들의 연기도 어색하지 않게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스파이더맨이 메인 이지만 아이언맨의 발자취도 듬뿍 남겨져 있는 작품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무엇 보다도 이 영화에는 훌륭한..
액션 씬들과 화려한 CG 가 정말 가득합니다 1편에 비해 볼륨이 정말 막대하게 강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 웹슈터 " 연출은 이게 진짜 스파이더맨 이지! 라는 느낌이 확! 들 정도로 마블의
스파이더맨 캐릭터 구축이 이제 제대로 자리잡은 느낌을 확연히 받을수 있는 훌륭한 연출들이 많았습니다.
성장하는 피터의 모습을 보는것도 즐거우나 청춘 코메디를 보는듯 하면서도
진지한 씬 에서는 특유의 유쾌한 풀이방식 으로 전개 되는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영화에 출연하는 캐릭터들이 매우 귀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으며
심각하지 않게 편하게 볼거리,즐걸거리,이야기거리 가 득한 훌륭한 작품으로 다가오는 이 느낌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1 만큼이나 제겐 좋은 느낌의 영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끝으로 간단하게 한줄평을 해보자면
1보다 2배 아니 몇배는 더 재밌는 진정한 청춘 러브 액션 코메디 그리고 스파이더맨.
쿠키 영상은 2개가 있으며 반드시 " 보셔야 됩니다. "
쿠키 영상은 영화의 연장선 수준에 가까울 정도로 " 매우 " 중요한 영상들 입니다.
왠만하면 보시고 나오시는걸 추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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