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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2 리뷰 신통방통 발랄하게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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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따끈따끈 개봉한지 얼마안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2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iDBM 링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


유쾌발랄한 우주버라이어티(?) 쇼


참 볼거리도 많고 희안한 면이 많은 영화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들이야 1을 이어서 차고 넘치고 흘러 넘친다. 


전부다 특색이 있고 매력이 철철 흘러 넘치지만 뭐랄까 아쉬운점도 없진 않다.


유쾌한 주인공들의 말장난과 캐미는 영화를 가득 채우고도 넘치지만


워낙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고 복잡할때도 있으며 정신없이 휙휙 지나가는 장면이 많다보니


마블이 의도한 유머코드를 전부 놓치지 않으려면 상당히 집중을 하고 봐야한다.



마블세계관이 이렇게 넓고 다양한 종족이 공존한다 라는걸 팬이 아닌 일반


관객들에게 좀더 새로운 시각에서 선보여준 소버린의 아이샤 


우주는 넓다 그리고 별에별 것들이 다있다 라는 이미지가 영화에서 잘 묻어나온다.



이번 작품은 좀더 " 딥  " 하다 1편의 가오갤은 좀더 소프트 하고


일반 관객 수준에서 더 편하게 즐길수 있었다면 이번엔 좀더 코어 팬들에게


메세지를 던지는 듯한 매니악한 요소도 다소 등장한다.


그렇기에 반응이 극명하게 갈릴수도 있을거라 예상해 본다.



개인적으로 다소 아쉬웠던 OST 


취향 차이가 크겠지만 1에 비하면 2의 OST는 개인적으로 별 감흥이 없었다.


1은 OST를 흥얼 거리며 덩실덩실 춤을 추고 싶어질 정도였다면


2는 그냥 노래 좋네? 이런 느낌 이였다 다만


음악은 어디까지나 취향차이가 크니 듣는 개인이 평가 해야할 영역



박진감과 유머가 넘치는 초반 


우주를 수놓는 엄청나게 화려한 3D 이펙트 


다소 이야기가 딥해졌던 중반


마블의 넓은 우주 세계관과 그를 표혀해낸 아티스트들의 실력


이거 가오갤이 맞나? 라고 느껴졌던 후반


영화를 한번 더 보면서 좀더 즐겨야 할거같은 넘치는 캐릭터들과 아트 그리고 대사 들


뭐지? 십던 장난 스럽던 쿠키


그냥 멋있는 욘두


제작진의 그루트 사랑이 엿보였던 


귀요미 그루트



전반적으로 꽉 차있지만 무엇인가 0.2%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스타로드의 댄스가 부족했던 것일까?


개인적으로 가오갤1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들 중에서도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였고 


그 유쾌함을 잇는 작품이 나온것에 대해 정말 환호 하지만


개인적으로 1보단 못했던 작품이다. (취향차이라 생각하지만)


하지만 1의 매력넘치는 캐릭터들을 다시 만난것에 대해선 정말 좋은 기분이다.


이작품 에서 수많은 이야깃거리 탄생되었고 마블의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은 더욱이 넓어진 느낌이다.



총평


" 재밌고 유쾌하며 볼거리가 많은 괜찮은 후속작 0.2% 아쉬운.. "



( PS. 마블의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확장 그리고 더 무수히 많은 작품을 파생 시키려는 마블의 야망도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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