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영화 리뷰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제작 케빈 파이기

각본 에릭 피어슨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이드리스 엘바

    제프 골드블룸

테사 톰슨

칼 어번

 마크 러펄로

    앤서니 홉킨스

메인 예고편

오늘은 방금 보고온 토르 : 라그나로크 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작 1,2 편과는 다른 밝고 넓은 세계관에 유쾌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던 3편 이었는데요

리뷰를 위해선 다소 " 스포일러 " 가 될수있는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여러번 나올수 있으니

스포일러가 걱정 되시는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전작 토르 1,2 의 토르 " 팀원 " 들의 상태가...

이번 작품에서 토르는 가오갤 멤버마냥 우주적으로 활동해볼 특유의 팀원이 생겼는데요

예를들어 코르그 와

발키리 

새로운 토르팀이 구성되면서 

안그래도 존재감이 없던 전 작품의 

토르팀 멤버들은 본작에서 정말 활약이 미미 합니다.

정말 강력한 빌런 이지만 개그캐로 전락한 " 수르트 "

처음부터 끝까지 토르에게 이용당하기 일수

하지만 힘 만큼은 " 진짜 " 였습니다 마블 빌런들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강력한 빌런으로 등장 했죠..

하지만..

헬라의 강렬했던 포스

케이트 블란쳇 의 연기도 준수했고

캐릭터 자체도 매력적인게

빌런 이면서 의외로 부하들에겐 따듯한(?) 면모도 보입니다.

무력역시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묘사되서 영화의 비주얼담당?(액션담당) 이죠

세계관 키우기에 일조한 그랜드마스터 엔 드위 가스트

다시한번 마블의 야망을 느낄수 있었던 캐릭터 였습니다.

토르의 세계관 뿐만 아니라 마블의 우주세계관이 무궁무진 하단것을

이 캐릭터 로서 표출했다고 보여 지네요. 

예고편 에서도 보았듯이

토르의 망치는 깨졌습니다.

하지만 토르는 천둥의 신 이라는 캐릭터죠

망치없어도 강합니다. 

( 물론 진지할때만요.. 예고편에선 다소 수정이 들어갔다는건 비밀 )

사실상 또다른 주인공 이였던 헐크

물론 토르가 메인 이지만 헐크의 존재감은 압도적 입니다.

방방 뛰어대는 헐크의 모습은 유쾌하기 짝이없고

헐크일때의 성격은 마치 전형적인 미국드라마 풋볼선수 주장 캐릭터 같았습니다.

거들뿐인 스트레인지

거들지만 말고 본격적으로 도와줬으면 더 원활하게 해결봤을 텐데

스트레인지는 그냥 잠깐 거들뿐 입니다.

전체적으로 마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토르를 섞어놓은 듯한 유쾌한 분위기의 작품으로

볼거리는 마블 영화답게 풍부하며 일명 " 즙짜기 " 씬에 연연하지 않는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새로운 토르영화 라고 할수 있겠네요.

본작품에선 인피니티 워 와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는 정말 수많은 " 떡밥 " 들이

흘러 넘치다 못해 가득하니 마블 팬이라면 궁금해서 보게 만드는 영화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쿠키 영상 하나는 인피니티 워와 관련있는 의미있는 영상 이였지만

두번째 쿠키 영상은 굳이 안보셔도 될거 같네요.

총평 

가볍게 즐길수 있는 , 기존에 토르시리즈 와는 다른 유쾌함을 강조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