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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페이크 실화 미드 Fargo (파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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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go (파고)


위키

http://ko.wikipedia.org/wiki/%ED%8C%8C%EA%B3%A0_(%EB%93%9C%EB%9D%BC%EB%A7%88)



이 미드를 보게되면 1화부터 놀라운 메세지를 보게된다.


" 이 이야기는 실화 입니다 " 풍의 기다란 문자들


하지만 페이크다.


파고 1996(영화) 에서도 했던짓을 그대로 드라마에서도 한것.



반드시 이쁜 여배우가 나와야 미드를 재밌게 보는 사람 이라면

절대 이 미드를 보면 안된다 위 사진의 여성이 히로인(?) 겸 선역의 센터 역할이다.



위 사진은 모든 의야기의 시작이며 초반부 흡입력을 담당하는 파트이다.


이 부분에선 배우의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정당성을 어필


복수라는 흔한 소재를 맛깔나게 표현해 내며 카타르시스 겸 이야기의 전개성에


급박함을 가미한 상당히 좋은 씬이다.



빌리 밥 손턴 의 압도적인 분위기가 드라마에 추진력을 가미해 준다.


손턴의 풍채를 보면 알겠지만 별로 근육질도 아니고


얼굴도 그냥 아저씨다 하지만 능숙한 연기력이


능글맞은 프로페셔널 킬러 라는 직업을 거의 완벽하게 표현내 낸다.


사실상 이 드라마의 주인공 이라고 봐도 된다.



마틴 프리먼 (빌보 배긴스)


의 귀염귀염한 매력 덕분에 도무지 찌질한 캐릭 이여도 찌질해 보이지 않는다는 묘한 상황이 연출된다.


특히 호빗같은 영화를 본사람은 (반지는 어디다 뒀냐!?)


자꾸 다른 작품의 캐릭터가 연상되어 본작의 캐릭터에 영향을 주게 되지만 그렇다고 그게 또 나쁜 시너지를 내는건 아니다.


연기도 준수하게 잘했다!





앨리슨 톨먼


이런저런 의견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지않는 드라마의 마이너스 요소였던 캐릭터를 연기했다.


캐릭터 자체는 정말 흔해빠진 캐릭터다


유능한데 허접한 상관때메 고생하는 경찰이라니 이 무슨 1000년전 시나리오에 나올법한 캐릭터란 말인가


그래놓고 감독은 관객들이 이 캐릭터를 사랑해주길 바라는듯한 연출을 정말 " 많이 " 심하게 표현한다.


드라마 처음 부터 끝까지 쭈욱 나온다 개인적으로 단 한번도 그러한 연출에 납득한적이 없다. 


캐릭터가 유능하다는 어필은 초반부 부터 나오지만 (1화 부터 연출되니 스포가 되지 않는정보다.)

그렇다고 상관에게 끝까지 대들며 꼴마초로 수사진행 하는 캐릭터도 아니다.


그래놓고 난 유능한데 누구때메 그랬어요 뿌우! 하는 꼬락서니를 캐러가 표현하진 않지만

감독이 분위기와 연출로 표현해 버린다 그 모습에 솔직히 진절머리가 났다.



액션계열 연출이 많은건 아니지만 꽤나 준수하다.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 이랄까


물론 주연 캐러들중 대부분의 액션신은 빌리 밥 손턴 한테 나온다.





결론적으로 재미는 있다.


하지만 드라마의 모든신이 100% 흥미,유익 하다고 보장되진 않는다.

솔직히 (스키핑 스킬) 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충분 활용해도 되는 작품이다.


그리고 기대하고 봐서도 안된다.


1시즌 다보면 솔직히 기승전결 확실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인상이 남는 작품이지만


그 이상의 느낌을 주는 드라마는 또  아니다.


1시즌 반응이 좋아서 2시즌도 리뉴가 되었지만 배우들이 바뀔듯해 보여 과연 어떠한 작품이 나올지는 봐야 알겠지만


솔직히 1시즌과 스토리는 달라도 분위기는 유사할듯 보인다.





개인적인 평가는 ☆ 3/5

평타보다 좀 높은 볼만은 하다! 라는 느낌의 점수를 주고싶다. 


솔직히 여배우 앨리슨 톨먼 의 캐릭터만 아니였으면 별 4개는 가뿐히 주고 싶지만

나에겐 앨리슨 톨먼 의 캐릭터가 너무 마이너스 요소였다.



총평 : 귤 까먹으며 대충 봐도 되는 그럭저럭 재밌는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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