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부흥 프로젝트 한계 취락 주식회사 리뷰

 한계 취락 주식회사 (限界集落株式会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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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취락 주식회사
장르	드라마
방송 시간	토요일 21:00 - 22:00 (60 분)
방송 기간	2015 년 1 월 31 일 - 2 월 28 일(5 회)
방송 국가	일본
제작국	NHK
연출	오카다 타케시  일색 타카시
원작	크로노 신이치
각본	사쿠라이 츠요시
프로듀서	타케시 모리 야
출연자	소리마치 타카시  다니하라 쇼스케  마유 마츠오카
음성	해설 방송
자막	자막 방송
엔딩	쇼난 노카 제 " 로드 "

동네에 슈퍼가 없어서 이렇게 이동판매 자동차가 와서 생필품을 팔정도로 

그야말로 "깡촌" 인 이곳이 드라마의 주 무대다.

드라마의 시작은 매우 진부하다

일드식 흔한 패턴중 하나가

매우 진부한 이야기속에

껄렁하지만 할때는 하는 그런 캐릭터를 넣어서 

사건을 해결해 나아가는패턴인데 딱 1화부터 그 느낌을 받게 만든다.

이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러한 패턴을 즐기는 분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한계취락 이라는 거창한 단어가 붙어있지만

쉽게 말하면 깡촌이다 

이 드라마 에서 시골의 대자연과 따듯한 인심을 볼수 있을거라 기대 했다면 

기대와는 다른 그림들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사실 사회적인 측면에서 보면 워킹데드 보다도 더 그로테스크할수 있는 

무섭고 무거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드라마의 아이덴티티

이 드라마의 존재 이유와도 같은 가장 의미깊은 장면이다.

결론은 주인공 여성이 한계취락이 되어버린 고향을 되살리고 싶다는

" 마음 " 이 모든 이야기의 시작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아무도 이 마을에서 살으려 하지않아 깡촌이 된 마을의 인구가 점점 줄어서

마을이 " 없어진다 " 는것 

마을의 축제 전통 분위기 사회성 

마을에 지원되는 사회 자원적인 측면 보건소 버스 동사무소 등등

농촌 마을의 존폐 그 사회적인 측면

이 드라마를 보면 지루하다 느낄수도 있겠고

어찌보면 무섭다고 느낄수도 있을거다.

하지만 위에서도 서술 했듯이 

이건 드라마고 그러한 문제를 드라마 제작진이나 사회 이런저런 곳에서

인지하고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단 1화만 보면

아 지루해 아 진부해 이러며 이 드라마를 던져버릴수도 있다.

굳이 말리진 않겠지만 주 이야기는 2화부터 라는걸 인지하고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좀 참고 기다리면 과실의 맛이 더 달콤해 진다.

드라마가 예기하는 해결파트 의 주 매커니즘은

" 비 효율적인 농촌산업에 컨설턴트를 해서 부흥하게 만들자 "

사실 틀린 매커니즘이 아니다 

이 사례로 성공한 마을도 실존한다.

사실 국내에서 농가를 이어가고 있는 분들 이라면

혹시 컨설턴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대금의 비용을 지불하기 전에

이 드라마를 먼저 보고 조금은 참고해도 괜찮을거 같다. 

2화부터 제작진이 일본농가의 성공사례들을 긁어모아서

마치 성공신화 비결인냥 소개해 주기 시작한다.

실제로 있었던 성공비결들을 참고해 쓰여진 시나리오 이기 때문에 참고해서 나쁠게 없다

여주인공역 배우 인 마츠오카 마유 (松岡茉優) 는

말그대로 " 청아 " 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로 청순단아한 모습이 일품이다.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공감할거 같지만 보면 볼수록 더 이뻐보이게 만드는 볼매형 스타일 이다.

다소 투박해 보일수 있는 농총풍경의 드라마 비주얼상 이런 미색적인 파트를 책임져 주는 마츠오카 마유는

정말 좋은 캐스팅 이라 평가할수 있을 정도로 매우 잘 어울린다.

결론은

주연배우 3인방

소리마치 타카시 
다니하라 쇼스케 
마유 마츠오카

배우들의 나쁘지 않은 연기 전체적으로 오버스럽지 않은 분위기 

베테랑 조연들의 깔끔한 연기력등 분위기 측면에서 잠깐 나온 이노우에 와카 빼고는 거의 나무랄게 없었다.

1화가 너무 진부하다는것 빼고는 2화 부터는 흥미를 유발하는 재미적 포인트도 꽤 있는 편이다.

사회적 문제를 드라마적 시각으로 밝게 풀어보려는 제작진의 노력은 분명 좋은 취지를 담고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별점 평가 3.5 / 5

총평

1화를 참고보면 2화부터 재밌어 지는 깔끔한 5부작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