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관련 떡밥정리 및 추측 그리고 개인적인 견해

본글은 원피스에 나왔던 이야기들을 참고로 

떡밥들을 개인적으로 추론해본 글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그저 재미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피스 모든 이야기의 시작

을 만든

해적왕 골.D.로저(ゴール・D・ロジャー) 는 왜 자수했는가?

로저가 " 대 해적시대 " 를 만들었기에 

로저가 결코 좋은 사람이라고 할수는 없다.

해적들이 활개를 치기 시작한 뒤부터는 

원피스 세계관은 한시도 평화로운 날이 없었다.

그치만 아무런 목적도 없이 만물의 소리를 듣는다던 로저가 

그저 해적들이 깽판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해서 일부러 붙잡혀 저런말을 남겼을까?

" 내 보물 말인가? 원한다면 주지. 어디 찾아봐라! 이 세상 모든 것을 거기에 두고 왔다! "

(레일리의 말에 따르면 로저가 병때메 일부로 자수했다고 하나

단지 병때문에 자수할 이유는 없다 분명 목적이 있었던것.)

아무리 생각해도 원피스의 시작과 끝이라 볼수있는 이 인물이

그정도로 허무맹랑한 행동을 해버릴리는 없을것이다 애시당초 만약 그렇다면

원피스의 이야기 전체가 허무맹랑해 지기 때문이다.

그렇다. 

로저는 어떠한 " 목적 " 이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자수하여 붙잡힌 것이다.

이제부터 그 로저의 목적을 알아내기 위해 여태까지 나온 떡밥을 토대로 예상을 해보자.

1.800년전 세계정부를 만든 20명의 왕

2.900년전 부터 시작된 공백의 100년

3.이것을 숨기려는 세계정부

4.천룡인

순서대로만 읽어도 눈치가 빠른 사람 이라면

공백의 100년후 세계정부가 설립 되었다는걸 알수있을 것이다.

루피의 동료중 니코로빈은 " 리오 포네그리프 "

란걸 찾아 세계정부가 은폐한 공백의 100년의 역사를 밝혀 내는걸 목적으로 삼고있다.

 그리고 하늘섬에 발견된 포네그리프 에서는 " 골.D.로저 " 의 흔적을 찾을수 있었다.

쉽게 말하면 로저는 공백의 100년의 정체를 전부 알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많지않은 정보로 추측을 해보면

세계귀족 천룡인 들은

무언가 강력한 힘을가진 단체로 부터 원조를 받았고

세계를 " 쪼개 " 는 일에 일조하게 된다.

결국 800년전 세계정부를 만든 왕들에 의해서 그리고 그의 후손들에 의해서

세계정부 라는 이름하에 세계는 그들에게 " 관리 " 되어오고 있다.

해군을 적대하는 " 루피 " 의 주인공 포지션이 합리화 될수있는 

가장 큰 부분이 세계정부가 올바른 집단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서 더 예측을 해보면

900년전 일어난 공백의 100년은 바로

" 침공 " 의 역사인 것이다.

원피스를 보다보면 알수 있지만 캄벨트도 그렇고 절대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과는 거리가 먼 배경들이 많다.

또한 과학기술 역시 베가펑크 라는 인물과 중세시대와 현세대가 결합된듯한 신기한 과학기술 역시 자주 등장한다.

그렇기에 베가펑크라는 인물이 신비의 존재들로 부터 직접 기술을 전수받거나 아니면 본인이 그러한 존재일수도 있다.

이러한 설정들이 합리적인 설정이 되려면 

인류가 무언가 고등과학 기술을 가진 존재들로 부터

조금이나마 영향을 받았다고 추측하면 편리하게 맞아 떨어진다.

바로 그러한 존재가 " 외계인 " 이다.

( 외계인이라 단정짓는게 아니다 그에 버금가는 힘을 가진 존재들 예를들어 " 달민족 " 등 

이면적인 존재의 표현으로 외계인을 사용한다.) 

천룡인들을 외계인이라 확정지을순 없다.

우주복도 그렇고 수상한 점이 많지만

그들은 단지 인간이고 외계인 아래서 직속으로 인류를 관리하는 존재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게 중요한것이 아니다.

해군대장이 직접나서 이들을 보호하는 사실이나

여태까지 나왔던 모든 떡밥들이 이들을 가르키며

원피스 세계관 내의 모든 불가사의한 일들의 흑막이 이들일수 있다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 그리고 로저는 공백의 100년의 역사를 알게된다. "

그렇다 공백의 100년은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공한 역사고

20인들의 왕은 외계인에게 항복한 왕들

" 항복의 조건으로 그들은 세계귀족으로 살수있는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 "

그리고 모든걸 깨달은 로저는 " 자수했다. "

" 어째서?????? "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질 것이다.

" 알았으면 이제 싸워야지!? " 라며 말이다.

하지만 공백의 100년 외계인 침공으로 발생된 전쟁에서

인류는 " 졌다 . "

로저 혼자서 그들에 대항하긴 불가능에 가까웠고

로저는 " 대 해적시대 " 라는걸 열어 사람들이 외계인들이 통제하려 만든

바다를 누비며 " 힘을 키울길 바란 것이다. "

그렇다 로저는 외계인들로 부터 싸울 힘을 인류가 기르게 하기 위해서

" 대 해적시대를 만들 필요가 있었던 거다. "

하늘을 나는 고대병기들

인류의 과학기술을 뛰어넘은듯 보이는 PX 시리즈의 레이저 등등등

전부다 외계인의 기술들 이다.

악마의 열매 역시 외계인들의 힘을 이용한 인류의 대응책 이였거나

인류가 외계인들에게서 뺏은 힘일수도 있다.

몽키.D.드래곤 은 왜 혁명군을 창설했는가?

여기까지 설명들을 보면 모든게 맞아 떨어진다.

혁명군의 주 적은 부패한 세계정부 그 자체다.

작중 레일리는 " 모든걸 알고있다 " 며 로빈에게 원한다면 모든걸 이야기 해주겠다 말한적이 있다.

즉 " 핵심내용 "  을 알고있는 인물들이 로저 외에도 있다는 예기다.

몽키.D.드래곤 역시 이러한 역사를 알게된 인물

로저의 의지를 잊는 인물이라 볼수있다.

" 그렇다면 도대체 ! "

원피스 란 무엇인가?

" 자유 "

 지구침공에 성공한 외계인

그리고 그들에게 굴복한 세계정부

그들을 따라 인류의 자유를 억압하여 관리하는 존재들 모두가

루피와 루피의 모든 동료들과 친구들이 쳐부셔야할 " 적 "

즉 원피스를 손에 넣는다는 것은

" 오올블루 " 하나된 바다 

모든 그랜드 라인을 쳐부순 하나의 바다

외계인들로 부터 독립한 자유로운 인류

즉 " 인류의 자유 " 손에 넣는다는 것이다.

분명 실존하는 것이며

왕도를 걷는 소년만화 주인공에게 확실히 어울리는

훌륭한 꿈이 될수 있는 일이다.